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치(워크래프트 시리즈) (문단 편집) ==== 상세 ==== [[데스 나이트(워크래프트 3)|데스 나이트]]와 더불어 언데드의 2대 영웅이다. 데스 나이트가 언데드 전체(밴시 등으로 포획한 언데드 크립 유닛 포함)의 기동력과 힐링을 책임지는 사령관 역할을 한다면, 리치는 그 곁을 지키며 강력한 스킬과 빠른 평타로 화력을 투사하는 부관/감독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리치가 죽으면 언데드의 화력이 급감하여 교전 지속이 불가능하고, 만약 데스 나이트가 죽으면 코일이 없어서 리치가 세트로 같이 죽는다. 이 둘을 제외한 나머지 언데드 영웅들은 비용이나 효율성 문제 때문에 실전에서는 보기 힘들다. 최상위 언데드 겸 하급 언데드들을 관리하는 감독답게 언데드의 유일한 지능 영웅이다. 리치를 선영웅으로 뽑거나 다른 세컨 영웅을 사용하는 몇몇 특이한 빌드를 제외하고 대부분 언데드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선데나 후리치로 리치를 세컨으로 고용해 스킬쇼로 화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심이 된다. 내구력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데나가 코일로 살려줘야 할 1순위. 후반엔 코일 + 노바를 통한 영웅킬 성능이 매우 뛰어난 데다가 노바의 칠링 효과로 인해 적들을 묶어둘 수 있어 교전 시 핵심 딜러다. 워크 3 캠페인 및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아서스 메네실]]과 [[켈투자드]]의 행보가 보여주듯, 리치는 데나의 든든한 부관 노릇을 수행한다. 그리고 [[커럽션 오브|타락의 오브]]가 있는 언데드의 알타 영웅 중에서 유일한 원거리 공격인 데다가 공속도 언데드 영웅 중에서 가장 빨라서 평타 화력이 상당한 수준이다. 심지어 타워 수준의 화력을 자랑하는 휴먼의 [[아크메이지(워크래프트 3)|아크메이지]]와 비교하더라도 공격속도도 더 빠르고 공격력도 약간 더 높다.[* 데스 나이트는 [[워크래프트 3]]의 몇몇 영웅들을 제외하면 최악의 공속을 가지고 있고, 그 외에 [[드레드로드]]나 [[크립트 로드]]는 서드로 나오면 다행인 영웅들이고, 주로 서드로 쓰이는 [[판다렌 양조사]]나 [[핏 로드]]는 공속을 기대할 수 없고 [[나가 씨 위치]]와 [[다크 레인저]]는 애로우가 오브 이펙트이므로 때문에 논외. 물론 공속이 아무리 빨라봐야 템 없이는 중간밖에 못간다. 지능 영웅 최고 공속은 블러드 메이지다. 하지만 블메는 빨대 꽂느라 평타질은 잘 못한다..] 사거리도 만만찮게 길어서 언데드의 평타 딜링 영웅 노릇을 톡톡히 한다. 3티어 올리면 상점에서 구입가능한 타락의 오브는 적의 방어력을 깎을 수 있는데, 원거리 영웅인데다가 공속마저 빠른 리치가 쓰게 된다면 매우 유용하다.[* 워크래프트 3의 특성상 방어력으로 감소하는 대미지는 %값으로 계산되기때문에 방어력이 음수값이면 더 큰 피해를 입게된다.] 더욱이 그 더러운 [[오크 호드|오크]]전에서 타락의 오브가 나오면, 그 타이밍까지 버티는 것 자체가 오크의 최강 타이밍을 무사히 넘겼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타락의 오브로 어새신급의 딜링을 하는 주제에 방어력까지 높은 사기 민첩영웅 블마의 방어력을 깎아낼 수 있어서 블마가 괴로워진다. 덕분에 리치는 타락의 오브를 착용하고 적 유닛 중 아군에게 맞는 유닛이나 점사 대상 유닛을 툭툭 건들어서 방어력을 낮추는 일종의 점사 대상 지정 및 디버프 보조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다. 운이 좋아서 거기에 여기에 더해 클러와 헤이스트 글러브까지 갖춘 리치는 수준급 평타 딜러가 되기도 한다. 멀리서 때리니 쉽게 죽일 수도 없고, 스킬 딜까지 섞어서 몹시 아프고... 프로스트 아머는 항상 쓰이지는 않지만 상당한 효율을 자랑하는 스킬로, 사냥 및 교전 시에 아군의 생존력에 큰 도움이 된다. 사냥을 할 때는 크립의 인공지능이 떨어지는 것을 이용해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게다가 단순히 방어력 증가 정도가 아니라 냉기 속성이기 때문에 적의 근접 유닛을 감속시키는 부동 효과도 있어 전투에서 이득을 보기 쉽게 만들어준다. 오크전에서는 블레이드 마스터의 딜링이 초월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프로스트 아머의 힘이 떨어지지만, 최근에는 컨트롤이 발달해 블마도 함부로 덤비지 못하게 만들 수 있다. 데나에 비해서 상황에 따른 스킬 자유도는 높은 편. 노바만 3렙 찍으면 나머지는 리추얼을 찍든, 아머를 찍어서 교전시 전체적인 방어력 향상을 노리든 자유. 단 오크전에는 어쩔 수 없이 아머가 강제되는 편. 예전에는 노바 or 아머 3스킬과 2,4레벨에 리추얼을 찍었지만 요즘은 리추얼을 희생해 세스킬 전부를 찍는 경우도 있다. 2013년에는 [[인간 얼라이언스|휴먼]]전에서 아주 가끔씩 선영웅으로 나오기도 한다. 오크전인 경우 1레벨 아머 - 2,3레벨 노바, 4레벨 아머or리추얼, 5레벨 노바를 찍는 식으로 스킬을 찍게 된다. 리치는 화력이 매우 강한 대신에 이동속도가 느리고 체력과 방어력도 약하기에 생존률이 낮아서 선영웅으로 사용하기 어렵다. 하지만 데스 나이트가 있다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데나의 코일과 언홀리가 리치의 단점인 이동속도와 생존률을 모두 해결해주는 덕분에 장점인 강력한 화력만 '''극대화''' 할 수 있어서 선데나를 뽑았다면 대부분 리치를 세컨 영웅으로 사용한다. 오리지널 때만 했어도 주력이었던 구울의 전투력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선데나 세컨드레드가 정석이었으나, 오리지널 말기에 노재욱이 방송경기를 통해 선데나 세컨리치로 노바코일로 적극적으로 적 영웅을 스나이핑하며 싸워 경기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야언좆]]의 희망으로 떠올랐고, 이후 리치의 활용도가 급격히 올라가며 정석플레이로 자리잡게 되었다. 지금은 언데드의 고정세컨영웅이거나 동족전과 언휴전 [[선영웅]]으로 등장하는 리치이지만 과거 워3 베타시절에는 데나와 선영웅자리를 두고 경쟁하던 시절도 있었다고 한다. 이시절 언데드는 리치냐 데스나이트냐에 따라 빌드자체가 엄청나게 갈렸는데 선리치의 경우 후반에 구울과 네크로고기차의 후반 대회전을 위해 초반에 상대를 엄청나게 괴롭히고 이후 네크로멘서와 구울 미트웨건을 활용한 대회전채제로 가는것이 정석이었다. 그럴만도 한게 이때는 네크로멘서가 지금의 스킬이 아니라 시채폭발과 언홀리프렌지 레이즈데드로 편성된 시절이었다. 대신 네크로멘서가 이당시에도 멀티먹어야 쓸만해서 워3종족들중 가장 멀티먹기 어려운 언데드라서 초반 2레벨 노바 아머로 중무장한 리치로 구울에 아머걸고 노바로 상대영웅 킬하는등 이래저래 컨트롤이 많은 채제였다. 즉 후반을 위한 초반 하드코어 구울견제가 이당시 선리치의 정석이었던 샘. 요즘은 타 종족전에서도 리치를 선영웅으로 간다. 물론 투템플 네크 갈 경우. 주변 중립몹 경험치까지 생각하면 나쁘진 않으며 리치 3레벨 맞춘 후에야 세컨 영웅을 데나로 간다. 모든 영웅 중 레벨업당 능력치 상승 총합이 6.4로 가장 높다.[* 2위는 6.3의 [[고블린 알케미스트]], 3위는 6.1의 [[파이어 로드]]. 세 영웅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영웅은 레벨업당 능력치 상승 총합이 6.0으로 동일하다.] 다만 1레벨 능력치 총합이 49로 모든 영웅 중 가장 낮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다른 영웅보다 우월한 능력치를 가졌다고 하기는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